법인카드로 결제 시에는 몇 가지 세무상 유의해야 할 쟁점이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무 관련성: 법인카드는 반드시 사업과 관련된 지출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업무와 관련성이 낮은 지출은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대표자에게 상여로 간주되어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적격증빙 수취: 법인카드로 결제하더라도 세금계산서, 계산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을 제대로 수취하고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접대비의 경우, 5만원 초과 시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관련 증빙을 갖추어야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적격증빙이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해당 지출은 손금불산입되거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용 제한 업종 및 항목: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 법인카드 사용이 제한되거나 비용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업종 및 항목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서의 결제는 세무조사 시 문제될 수 있습니다.
주말 및 심야 사용: 주말이나 심야 시간대에 법인카드를 사용한 경우,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사용했다면 회식, 야근 등 업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유를 명확히 소명해야 합니다.
임직원 명의 카드 사용: 임직원 명의의 카드로 법인 업무 관련 지출을 한 경우, 해당 지출이 법인의 업무와 관련되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또한, 임직원이 해당 지출에 대해 개인적으로 소득공제를 받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