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환자의 근로능력평가를 위한 의학적 평가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2026. 3. 8.

    간경화 환자의 근로능력평가를 위한 의학적 평가는 질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분하여 이루어집니다. 각 단계별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단계: 만성 간질환(간염, 간경변 등)으로 인한 증상이 있어 주기적인 약물 치료나 관찰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2. 2단계: 만성 간질환으로 항바이러스제 복용 중이거나,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존재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3. 3단계: 만성 간질환의 객관적인 증거가 있으며, 최근 1년 이내에 복수(복강 내 체액 축적)가 발생했거나, 적극적인 치료에도 신체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 또는 간이식을 받은 상태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4. 4단계: 만성 간질환의 객관적인 증거가 있으며, 최근 1년 이내에 간성뇌증(간 기능 저하로 인한 뇌 기능 장애),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식도 또는 위 정맥류 출혈, 중등도 이상의 복수 등의 합병증이 발생했거나, 적극적인 치료에도 신체 활동에 상당한 제한을 보이는 경우, 또는 간이식을 받았으나 거부 반응이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단계별 평가는 약물 치료 정도, 질환 악화 여부, 합병증 발생 정도, 수술 및 입원 치료 경과, 질환의 중증도에 따른 신체 활동 제한 정도, 간 기능 검사 및 영상 검사 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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