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2025. 5. 2.

직장인도 특정 상황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1. 근로소득 외 추가 소득: 부업, 투자 등으로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2. 기타소득: 연간 300만원 초과 시 (필요경비 제외 후 금액)

  3. 금융소득: 이자와 배당이 연 2천만원 초과 시

  4. 연금소득: 사적연금 수령액이 연 1천2백만원 초과 시

  5. 2인 이상 근로소득: 2곳 이상에서 근로소득을 받는 경우

  6. 국외 근로소득: 해외에서 얻은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이러한 경우, 다음 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단, 연말정산으로 세금 정산이 완료된 경우는 제외됩니다.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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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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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비에 대해 알려주세요. 세금 처리나 공제 방법이 있나요?
경조사비의 세금 처리와 공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외부 거래처에 지출한 경조사비: - 접대비로 처리되며, 1회 20만원까지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 20만원 초과 시 전액 비용 인정이 불가능합니다. - 증빙자료(청첩장, 부고장 등)를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 접대비 한도 내에서만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2. 내부 직원에게 지급한 경조사비: - 복리후생비로 처리되며,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전액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 회사 규모, 직원 직위, 지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 복리후생비로 인정되지 않을 경우 급여로 처리되어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조사비 지출 시 적절한 증빙자료를 보관하고,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업급여 수급 중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아르바이트가 실업급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세요.
실업급여 수급 중 아르바이트는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1. 월 60시간 미만 근로(주 15시간 미만) 2. 3개월 미만의 근로기간 3. 월 소득 합계가 80만원 이하 4. 고용센터에 아르바이트 근무일 신고 위 조건을 하나라도 초과하면 '취업'으로 간주되어 실업급여가 중단될 수 있으며, 미신고시 부정수급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수로 부정수급한 경우, 자진신고를 통해 추가 징수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양육비 수령 시 소득신고 의무가 있나요?
양육비 수령에 대한 소득신고 의무는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양육비는 소득세법상 과세대상 소득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1. 양육비는 소득세법에 열거된 과세대상 소득이 아닙니다. 2. 따라서 양육비 수령에 대해 소득세는 과세되지 않습니다. 3. 양육비 수령자는 이를 소득으로 신고할 의무가 없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상적인 양육비 수준을 크게 초과하는 금액을 받는 경우, 실질적으로 증여로 볼 수 있어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양육비를 받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경우, 수급자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관련 기관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양육비는 자녀의 복리를 위한 것이므로, 일반적인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두 곳의 사업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근무자가 3.3% 원천징수되는 소득세를 원천징수 받지 않았을 경우, 어떻게 세금을 납부해야 하나요?
두 곳의 사업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근로자가 원천징수를 받지 않았을 경우, 다음과 같이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1. 종합소득세 신고: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2. 소득 합산: 두 사업장에서 받은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신고합니다. 3. 세액 계산: 합산된 소득에 대해 적용되는 세율로 세액을 계산합니다. 4. 납부: 계산된 세액을 신고 기간 내에 납부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원천징수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세금 납부 의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고와 납부를 제때 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합니다.
저성과자 해고 시 회사가 제공해야 하는 개선 기회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성과자 해고 시 회사는 다음과 같은 개선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1.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예: PIP - Performance Improvement Program) 2. 직무재배치 기회 부여 (다른 부서로의 전환배치) 3. 업무능력 개선을 위한 충분한 시간과 기회 제공 4.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 따른 성과 평가 실시 5.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 보장 이러한 개선 기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만 해고의 정당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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