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업 배당의 대상이 되는 소득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2025. 5. 3.

그로스업 배당의 대상이 되는 소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국법인으로부터 받는 배당소득
  2. 종합소득금액에 포함되는 배당소득
  3.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의 배당소득

그로스업 배당은 법인세가 이미 과세된 소득을 재원으로 하는 배당에 대해 이중과세를 조정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는 주로 내국법인의 배당소득 중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는 금액에 적용됩니다. 특히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그로스업이 적용되며, 초과분에 대해 11%를 가산하여 종합소득세를 계산합니다.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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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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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체납자의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국세청이 압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국세 체납의 소멸시효가 연장될 수 있나요?
네, 국세청은 국세 체납자의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압류할 수 있습니다. **압류 가능성:** - 국세 체납자가 독촉기간까지 국세를 완납하지 않은 경우 압류가 가능합니다 - 공무원연금법 제32조 단서에 따라 연금인 급여를 받을 권리는 압류 대상이 됩니다 - 국민연금 반환일시금도 연금 급여의 일종으로 압류가 가능합니다 **소멸시효 연장 효과:** - 압류 조치를 취하면 국세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됩니다 - 압류가 해제되거나 처분이 완료될 때까지 시효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 따라서 압류를 통해 실질적으로 소멸시효가 연장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다만, 압류 시에도 최저생계비 보장 등의 예외 규정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압류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세무대리계약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필수 조항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세무대리계약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필수 조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기본 정보 - **당사자 정보**: 세무사(수임자)와 납세의무자(위임자)의 성명, 주소, 연락처 - **사업자등록번호** 및 법인등록번호(법인의 경우) ## 2. 업무 관련 조항 - **업무 범위**: 세무신고, 세무조사 대응, 기장업무 등 구체적인 업무 내용 - **업무 기간**: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 또는 계속적 계약 여부 - **업무 수행 방법**: 홈택스 수임동의, 자료 제출 방법 등 ## 3. 수임료 관련 조항 - **수임료 금액**: 월 기장료, 신고 수수료 등 구체적 금액 - **지급 방법**: CMS 자동이체, 계좌이체 등 - **지급 시기**: 매월 또는 분기별 등 ## 4. 권리·의무 조항 - **자료 제공 의무**: 위임자의 장부, 증빙서류 제출 의무 - **비밀유지 의무**: 세무사의 업무상 알게 된 정보 보호 - **손해배상 책임**: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 범위 ## 5. 계약 해지 조항 - **해지 사유**: 계약 위반, 상호 합의 등 - **해지 통지 방법**: 서면 통지 등 - **정산 방법**: 해지 시 수임료 정산 방법
체납세금으로 인한 출국금지 조치는 언제 해제되며, 해제 조건은 무엇인가요?
체납세금으로 인한 출국금지 조치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제됩니다: **의무적 해제 조건** 1. 체납세액이 5천만원 미만인 경우 2. 체납된 국세와 관련하여 이의신청·심사청구·심판청구 또는 감사원 심사청구 및 행정소송이 계류 중인 경우 3. 체납처분이 유예된 경우 4. 징수유예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재해·도난으로 재산 손실, 사업 현저한 손실, 사업 중대한 위기) **재량적 해제 조건** 출국금지는 재산의 해외 도피를 방지하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단순히 고액 체납만으로는 출국금지가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다음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제 여부를 결정합니다: - 조세 체납의 경위와 납세자의 연령, 직업 - 경제적 활동과 수입 정도 및 재산상태 - 조세 납부 실적 및 징수처분 집행과정 - 출국 이력과 목적, 기간, 소요 자금 - 가족관계 및 재산상태 - 재산 해외 도피 가능성 재산 유출 정황이 없고 성실한 납부 노력이 있다면 출국금지가 해제될 수 있습니다.
생산직 근로자의 월정액 급여가 210만원을 초과하는 달이 있을 때,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지 알려주세요.
생산직 근로자의 월정액 급여가 210만원을 초과하는 달이 있어도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월별 적용 원칙:** - 월정액 급여 210만원 이하인 달에만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적용 - 210만원을 초과하는 달의 연장근로수당은 과세대상 - 210만원 이하인 달의 연장근로수당은 비과세 혜택 가능 **연간 한도 적용:** - 비과세 대상 연장근로수당은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 - 중도 퇴사 시에도 연간 한도액을 월할 계산하지 않음 **예시:** 1월~6월: 월정액 급여 200만원 →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가능 7월~12월: 월정액 급여 220만원 → 연장근로수당 과세대상 따라서 일부 달에서 월정액 급여가 21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210만원 이하인 달의 연장근로수당에 대해서는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공동소유 주택 매각 후 부인 명의 해외 계좌의 이자를 한국으로 송금할 때, 남편의 국세 체납으로 인해 압류될 수 있나요?
해외 공동소유 주택 매각 후 부인 명의 해외 계좌의 이자를 한국으로 송금하는 경우, 남편의 국세 체납으로 인한 압류 가능성을 검토해야 합니다. **해외 계좌 압류의 한계** 해외 소재 은행 계좌에 대한 직접적인 압류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해외지점 예금도 해당 지점 소재국에서만 처분 가능하며, 국세체납처분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의 재산에 대한 압류는 무효입니다. **국내 송금 후 압류 가능성** 1. **부인 명의 계좌**: 부인 개인 명의로 송금된 자금은 원칙적으로 남편의 채무와 분리되어 압류 대상이 아닙니다. 2. **공동재산 추정**: 다만 혼인 중 취득한 재산은 부부 공동재산으로 추정되므로, 과세관청이 실질적 소유관계를 다툴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사해행위 취소**: 남편이 체납 상황에서 재산을 부인 명의로 이전한 것이 사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취소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부인 명의 해외 계좌 자체는 압류되지 않으나, 국내 송금 후에는 재산의 실질적 소유관계나 사해행위 여부에 따라 압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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