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세율 적용: 소득세는 초과누진세율 구조를 따르므로, 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크게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율은 10억원 초과 시 45%까지 적용됩니다.
실효세율 상승: 명목세율 외에도 각종 공제 및 감면 제도의 혜택이 줄어들면서 실제 납부해야 하는 세금(실효세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소득 구간에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어 실효세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금 부담 집중: 근로소득세의 경우, 소득 상위 12.1%에 해당하는 고소득자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76.4%를 부담하는 등 세금 부담이 소수에게 집중되는 구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녀 보조금 혜택 감소: 자녀가 있는 경우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보조금)이 소득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줄어들거나, 면세점 구간을 벗어나게 되어 실질적인 세금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자녀 가구의 경우, 보조금으로 인해 실효세율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고소득 가구에서는 이러한 혜택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소득세법상의 누진세율 구조, 각종 공제 및 감면 제도의 적용 방식, 그리고 정부의 보조금 정책 등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