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소득자이자 자영업자인 남편과 연봉 3천만원 이하 근로자인 부인의 경우, 남편의 종합소득세 계산 시 부인의 급여소득이 세금 부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세요.

2025. 5. 10.

급여소득자이자 자영업자인 남편과 연봉 3천만원 이하 근로자인 부인의 경우, 남편의 종합소득세 계산 시 부인의 급여소득은 세금 부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소득세 제도는 개인별 과세 원칙을 따르고 있어, 부부라 하더라도 각자의 소득에 대해 별도로 세금을 납부합니다. 따라서 남편의 종합소득세 계산 시 부인의 급여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부인의 연봉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남편은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세법에 따르면 배우자의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총급여액 500만원 이하)인 경우 15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인의 급여소득은 남편의 종합소득세 계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배우자 공제 여부를 결정하는 데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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