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쿠팡과 같은 온라인 중개 플랫폼을 통해 사업용 소모품을 구매하더라도, 해당 구매가 사업과 관련이 있고 관련 증빙을 갖춘다면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근거:
부가가치세법 기본통칙 46-88-1 (2024.3.15. 신설): 온라인 중개 플랫폼(수탁자)이 실제 판매자(위탁자)의 재화를 대신 판매하고, 실제 판매자가 아닌 플랫폼 명의로 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을 발급하는 경우, 해당 전표를 발급받은 사업자는 원칙적으로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플랫폼이 아닌 등록되지 않은 곳에서 실제 판매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쿠팡, 네이버페이 등 등록된 플랫폼: 쿠팡, 네이버페이 등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등록된 온라인 중개 플랫폼이므로, 카드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등에서 실제 판매자 및 거래 품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과 관련된 비용이라면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증빙 요건: 매입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전표에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구분 기재되어야 합니다.
신용카드매출전표 수령명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전표를 적정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실제 공급자와 공급 내용이 명확히 표시된 신용카드영수증, 거래명세서 등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홈택스 처리: 2024년부터 홈택스에서는 이러한 비용이 기본적으로 '불공제' 항목으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사업 관련 비용으로 공제 대상이라면 직접 '공제' 항목으로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쿠팡에서 구매한 소모품이 사업과 관련이 있다면, 관련 증빙 서류를 잘 챙겨두시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