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만성 질환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도 의료비 공제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질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에 지출한 비용이어야 하며, 구체적인 공제 가능 여부는 해당 비용의 성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질병의 치료를 위한 탈모로 인한 이식 수술비, 선천적으로 한쪽 귀가 없는 청각장애인의 청각 기능 회복 및 귀 성형 수술비, 질병을 원인으로 유방을 절제한 후 재건을 위한 비용 등은 공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질병 예방 차원의 스케일링 비용, 예방접종 비용, 진료 및 질병 예방 목적의 MRI 촬영비 등도 공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기관에서 의료비와 함께 청구한 식대나 간병인에게 지급하는 간병비 등은 일반적으로 공제가 어렵습니다. 또한, 단순히 미용 목적의 성형 수술비 등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정확한 공제 가능 여부는 해당 비용의 성격과 관련 법령 및 유권해석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므로, 의료비 지출 내역을 가지고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