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가 중도 폐업 후 사업자 대출 잔액이 남아있는 경우, 해당 잔액은 재무상태표의 부채로 계속 인식해야 합니다.
폐업은 사업자의 법적 실체를 소멸시키는 것이지, 사업과 관련된 채무까지 소멸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폐업 시점까지 상환하지 못한 사업자 대출 잔액은 여전히 개인사업자의 채무로 남아있으므로, 재무상태표상 부채 항목에 그대로 기재해야 합니다. 이는 폐업 후에도 채무 이행의 책임이 개인에게 있음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만약 폐업 전에 대출을 상환했다면 해당 부채는 제거되지만, 잔액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부채로 유지해야 합니다. 폐업 후에도 대출 기관은 채무자에게 상환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를 재무상태표에 부채로 인식하지 않으면 사업의 실제 재무 상태를 왜곡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