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이후 세무대리인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025. 5. 26.

세무대리인은 종합소득세 신고 이후에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1. 경정청구: 신고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추가 공제 사항이 발견된 경우, 세무대리인은 경정청구를 통해 세금 환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2. 세무조사 대응: 세무조사가 발생할 경우, 세무대리인은 납세자를 대리하여 조사에 대응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3.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과세 처분에 불복하는 경우, 세무대리인은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세무 상담: 향후 세무 계획이나 절세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기장 업무: 다음 해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기장 업무를 계속해서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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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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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청구는 어떤 경우에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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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동시에 발생하여 소득이 증가할 예정인데, 첫 해 절세 방법은 무엇인가요?
## 근로소득+사업소득 동시 발생 시 첫 해 절세 방법 ### 1. 장부 작성을 통한 절세 - **복식부기 작성**: 간편장부 대상자라도 복식부기를 작성하면 기장세액공제로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소득세액의 2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필요경비 최대화**: 사업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소득을 줄입니다. ### 2. 증빙서류 철저한 관리 - **영수증 수집**: 3만원 이상은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등 정규영수증 필수 - **공과금 처리**: 전기, 가스, 수도, 통신비 등을 사업자등록번호로 등록하여 경비 처리 - **경조사비**: 청첩장, 부고 문자 등을 보관하여 1건당 20만원까지 접대비로 처리 ### 3. 홈택스 사업용 계좌·카드 등록 - 사업용 신용카드와 계좌를 홈택스에 등록하여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부가세 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 4. 소득공제 항목 활용 - **노란우산공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납입하여 전액 소득공제 - **연금저축, 개인연금**: 세액공제 혜택 활용 -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각종 공제 항목 최대한 활용 ### 5. 대출이자 경비 처리 - 사업 관련 대출의 지급이자는 필요경비로 처리 가능 (단, 자산 초과 대출액 제외) ### 6. 종합소득세 신고 필수 - 근로소득 연말정산과 별도로 5월에 사업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상가주택 구매 시 임대사업자로 일반 과세 등록이 필요한가요?
상가주택을 구매하여 임대사업을 하는 경우, 상가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업자등록이 필요하며 일반과세자로 등록해야 합니다. **상가 임대 시 사업자등록 의무사항:** - 상가 임대사업자는 부가가치세법상 반드시 사업자등록 필요 - 사업 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임대물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서 신청 -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음 **주택 부분의 경우:** - 주택 임대는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 - 2주택 이상 보유하며 1주택 이상 임대 시 사업자등록 필요 - 주택 임대수익은 면세사업자현황신고(매년 2월 10일까지) 진행 **일반과세 vs 간이과세 구분:** - 직전연도 공급대가 4,800만원 이상: 일반과세자 - 직전연도 공급대가 4,800만원 미만: 간이과세자 선택 가능 - 단, 특정 지역의 일정 규모 이상 부동산은 간이과세 배제 따라서 상가주택 구매 시 상가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하고,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과세 또는 간이과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간이과세자 기준금액이 1억 4백만원으로 변경된 시기는 언제인가요?
간이과세자 기준금액이 연매출 8,000만원에서 1억 400만원으로 변경된 시기는 **2024년 7월 1일**입니다. ## 변경 과정 - **2024년 2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2월 13일) - **2024년 2월 중**: 시행령 개정 완료 및 공포 - **2024년 7월 1일**: 상향된 기준금액 적용 시작 ## 주요 변경 내용 1. **간이과세자 기준**: 연매출 8,000만원 미만 → **1억 400만원 미만** 2. **부가세 납부 면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기존과 동일) 3. **적용 시점**: 2024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기준 적용 이 변경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간이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세부담 경감 효과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소득세를 줄이는 합법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1. 소득공제 활용 **인적공제**: 본인 및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 기본공제, 경로우대자·장애인 등 추가공제 50~200만원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 급여의 25% 초과 사용분에 대해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 공제 ## 2. 세액공제 적용 **월세 세액공제**: 총급여 7천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월세의 15~17%를 750만원 한도로 공제 **연금계좌 세액공제**: 연금저축 납입액의 12~15%를 최대 900만원까지 공제 ## 3. 개인사업자 절세 방법 **장부 작성**: 간편장부나 복식부기로 실제 소득 반영, 기장세액공제 최대 100만원 **경비 처리**: 사업 관련 모든 지출의 영수증 보관, 전기·가스·수도요금, 대출이자도 경비 처리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통한 소득공제 혜택 ## 4. 기본 관리사항 - 신고납부 기한 준수로 가산세 방지 - 홈택스에 사업용 카드·계좌 등록 - 각종 증빙서류 체계적 보관 - 전문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절세 전략 수립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에서 '총급여의 25% 초과분에 대해 공제'는 어떤 의미인가요?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에서 '총급여의 25% 초과분에 대해 공제'는 **공제 문턱(최저사용금액)**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인 의미:** 1. **최저사용금액 기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이 총급여의 25%를 넘어야 공제 대상이 됩니다 2. **초과분만 공제**: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소득공제를 적용합니다 **예시로 설명:** - 총급여 4,000만원인 경우 - 최저사용금액: 4,000만원 × 25% = 1,000만원 - 신용카드 사용액이 1,200만원이라면 - 공제대상 금액: 1,200만원 - 1,000만원 = 200만원 - 이 200만원에 대해 사용처별 공제율(15%~40%)을 적용하여 소득공제 **핵심 포인트:** 신용카드를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총급여의 25% 이하로 사용했다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으며, 25%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만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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