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8천만원을 받았을 때 종합소득세에 합산하여 신고해야 하나요?

2025. 5. 30.

퇴직금은 종합소득세에 합산하여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퇴직소득은 분류과세 대상으로, 다른 소득과 별도로 과세됩니다. 따라서 퇴직금 8천만원을 받았더라도 이를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합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퇴직소득에 대한 세금은 원천징수 되며,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회사에서 세금을 공제한 후 퇴직금을 지급합니다. 다만, 퇴직소득 연말정산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 해 5월에 별도로 퇴직소득에 대한 확정신고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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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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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결제한 거래를 외상매입금과 미지급금 중 어느 계정으로 회계처리해야 하나요?
신용카드로 결제한 거래는 **미지급금** 계정으로 회계처리해야 합니다. ## 회계처리 방법 1. **기본 원칙**: 신용카드 사용 시점에 미지급금으로 처리 - 차변: 해당 비용 계정 (접대비, 사무용품비 등) - 대변: 미지급금 2. **결제 시점**: 카드대금 결제일에 미지급금 상계 - 차변: 미지급금 - 대변: 보통예금 (또는 당좌예금) ## 외상매입금과의 차이점 - **외상매입금**: 상품이나 원재료를 외상으로 구입한 경우 사용 - **미지급금**: 상품 이외의 용역이나 비용을 외상으로 구입한 경우 사용 ## 실무 처리 방법 신용카드 거래가 빈번한 경우, 관리의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계정을 별도로 설정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미지급금과 구분하여 카드 사용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신용카드 결제 거래는 미지급금으로 처리하는 것이 올바른 회계처리 방법입니다.
자가운전보조금의 비과세 요건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자가운전보조금이 비과세되기 위해서는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근로소득자만 해당**: 근로자(임원 포함)에게만 적용되며, 사업소득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2. **본인 소유 차량**: 종업원 본인 명의의 차량이거나 본인 명의로 임차(리스)한 차량이어야 합니다. 배우자와 공동명의도 가능합니다. 3. **직접 운전**: 종업원이 본인 소유 차량을 직접 운전해야 합니다. 4. **업무 수행 목적**: 사용자의 업무수행에 이용되어야 하며, 단순 출퇴근 목적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5. **실제 여비 미지급**: 시내출장 등에 소요된 실제 여비를 별도로 받지 않아야 합니다. 6. **회사 사규 존재**: 회사의 규칙이나 급여지급기준에 구체적인 지급기준이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7. **한도액**: 월 20만원 이내의 금액만 비과세됩니다. 이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자가운전보조금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장근로수당의 비과세 한도는 얼마인지 알려주세요?
연장근로수당의 비과세 한도는 **연간 240만원**입니다. ## 비과세 적용 조건 **1. 근로자 요건** -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액 3,000만원 이하 - 월정액급여 210만원 이하 - 생산직 및 그 관련직에 종사하는 근로자 **2. 사업주 요건** - 해당 과세연도 상시근로자 수 30인 미만 - 해당 과세연도 사업소득 또는 법인세 과표 5억원 이하 **3. 적용 대상** -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 근로기준법에 따른 통상임금 외에 받는 수당 **4. 계산 방법** - 고정 연장근로수당의 경우: 240만원 ÷ 12개월 = 월 20만원 - 연도 중 입사자나 퇴사자도 한도액을 월할, 일할 계산하지 않음 **5. 특별 규정** - 일용근로자는 직전연도 총급여액, 월정급여 관계없이 비과세 적용 - 월정급여 210만원 초과 월에 지급받는 연장근로수당은 과세됨
세무사와의 계약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 소재는 어떻게 되나요?
세무사와의 계약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1. 계약 미성립 시 기본 원칙 - 정식 세무대리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경우, 세무사는 원칙적으로 손해배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단순 상담이나 자문 제공은 계약관계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 제공으로 간주됩니다 ## 2. 예외적 책임 발생 경우 - **불법행위 책임**: 세무사가 고의 또는 과실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 **신의성실 원칙 위반**: 계약 체결 과정에서 고의로 허위정보를 제공한 경우 - **전문가로서의 주의의무 위반**: 명백히 잘못된 세무정보를 제공한 경우 ## 3. 계약 성립 여부 판단 기준 - 서면 세무대리계약서 작성 및 서명 - 홈택스 수임동의 요청 및 승인 - 구체적인 업무 범위와 수임료 합의 - 양 당사자의 명시적 의사표시 ## 4. 손해 방지 방법 - 세무사와의 모든 업무는 반드시 서면 계약을 통해 진행 - 단순 상담과 정식 수임의 구분을 명확히 확인 - 업무 개시 전 계약서 내용을 상호 확인
법인카드 사용 시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법인카드 사용 시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 증빙서류 확보** -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매출전표 등 적격증빙 보관 - 온라인 사용내역 조회 및 관리 **2. 추가 입증자료 준비** 다음의 경우 업무 관련성 입증이 특히 중요합니다: - 주말이나 공휴일 사용 시 - 일반적인 업무 장소 외 사용 시 - 정상 업무시간 외 사용 시 - 특정 장소 반복 사용 시 - 한 거래처에서 분할 사용 시 **3. 내부 관리 체계 구축** - 법인카드 사용 내부 규정 마련 - 지출결의서를 통한 사용내역 DB 관리 - 지출 관리 대장 작성 및 보관 **4. 접대비의 경우** - 3만원 초과 시 반드시 적격증빙 필요 - 업무 관련성 입증 시 일부 제한 업종에서도 사용 가능 이러한 관리를 통해 세무조사 시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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