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공적연금, 종합소득세를 어떻게 합산하나요?

2025. 6. 1.

공적연금(국민연금 포함)과 다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이 처리해야 합니다:

  1. 공적연금만 있는 경우: 연금지급기관에서 연말정산하며, 별도 신고 불필요
  2. 공적연금과 다른 종합과세대상소득이 있는 경우: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
  3. 신고 기간: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4. 신고 방법: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후 소득세 납부

주의: 사적연금의 경우, 연간 1,200만원 이하면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 가능하지만, 초과 시 전액 종합소득에 합산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지수회계법인
지수회계법인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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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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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소득세를 줄이는 합법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1. 소득공제 활용 **인적공제**: 본인 및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 기본공제, 경로우대자·장애인 등 추가공제 50~200만원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 급여의 25% 초과 사용분에 대해 신용카드 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 30% 공제 ## 2. 세액공제 적용 **월세 세액공제**: 총급여 7천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월세의 15~17%를 750만원 한도로 공제 **연금계좌 세액공제**: 연금저축 납입액의 12~15%를 최대 900만원까지 공제 ## 3. 개인사업자 절세 방법 **장부 작성**: 간편장부나 복식부기로 실제 소득 반영, 기장세액공제 최대 100만원 **경비 처리**: 사업 관련 모든 지출의 영수증 보관, 전기·가스·수도요금, 대출이자도 경비 처리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통한 소득공제 혜택 ## 4. 기본 관리사항 - 신고납부 기한 준수로 가산세 방지 - 홈택스에 사업용 카드·계좌 등록 - 각종 증빙서류 체계적 보관 - 전문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절세 전략 수립
투자부동산업에서 외부감사 대상 기준은 무엇인가요?
투자부동산업도 일반 법인과 동일하게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외부감사 대상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주요 외부감사 대상 기준:** 1. **주권상장법인** 및 **상장예정법인** 2. **대규모 법인**: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 자산총액 500억원 이상 - 매출액 500억원 이상 3. **일정규모 이상 법인** (다음 4개 기준 중 2개 이상 충족) - 자산총액 120억원 이상 - 부채총액 70억원 이상 - 매출액 100억원 이상 - 종업원 100명 이상 **유한회사의 경우** 위 4개 기준에 '사원 50명 이상'을 추가하여 5개 기준 중 3개 이상 충족 시 외부감사 대상이 됩니다. **감사계약 체결 기한:** - 초도감사: 해당 사업연도 개시 후 4개월 이내 - 계속감사: 45일 이내 투자부동산업의 특성상 대규모 부동산 취득으로 인해 자산총액 기준을 충족하여 외부감사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설제조업 자문료로 월 500만원의 사업소득과 월 1,400만원의 근로소득을 동시에 받는 경우, 어떤 절세 방법을 활용할 수 있나요?
건설제조업 자문료 월 500만원(연 6,000만원)과 근로소득 월 1,400만원(연 1억 6,800만원)을 동시에 받는 경우의 절세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 주요 절세 방법 ### 1. 사업소득 필요경비 최대화 - **자문 관련 비용**: 도서구입비, 세미나 참가비, 교육비 - **업무용 차량비**: 자문 업무를 위한 교통비, 차량 유지비 - **사무용품비**: 컴퓨터, 프린터, 문구류 등 - **통신비**: 업무용 휴대폰, 인터넷 요금 - **접대비**: 자문 업무 관련 식대, 회의비 ### 2. 소득공제 항목 활용 - **연금저축**: 연 400만원까지 세액공제 13.2% - **퇴직연금(IRP)**: 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 **신용카드 사용액**: 총급여의 25% 초과분에 대해 공제 - **의료비, 교육비**: 한도 내에서 전액 공제 ### 3. 종합소득세 신고 시 유의사항 - 근로소득 연말정산 후 5월에 사업소득과 합산 신고 필수 - 사업소득에 대한 부가가치세 신고 의무 확인 - 예상세액이 20만원 초과 시 중간예납 의무 발생 ### 4. 추가 절세 전략 - **법인 전환 검토**: 순이익이 일정 수준 이상 시 절세 효과 - **가족 명의 소득 분산**: 적법한 범위 내에서 검토 - **사업용 계좌 분리**: 개인용과 사업용 계좌 구분 관리
건설업에서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알려주세요.
건설업에서는 일반적으로 **단순경비율이 더 유리**합니다. **단순경비율이 유리한 이유:** 1. **높은 경비율**: 건설업의 단순경비율은 약 80% 내외로 매우 높아 세부담이 적습니다 2. **증빙 부담 없음**: 매입비용, 임차료, 인건비 등에 대한 증빙서류 수취 의무가 없습니다 3. **간편한 계산**: 총수입금액 × 단순경비율로 간단하게 필요경비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기준경비율의 단점:** 1. **낮은 기타경비율**: 건설업의 기준경비율은 약 8-10% 수준으로 낮습니다 2. **증빙 의무**: 주요경비(매입, 임차료, 인건비)에 대한 적격증빙을 반드시 수취해야 합니다 3. **증빙 미비 시 불이익**: 증빙이 없으면 해당 경비가 인정되지 않아 세부담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따라서 건설업 사업자는 단순경비율 적용 요건에 해당한다면 단순경비율을 선택하는 것이 세무상 더 유리합니다.
회사에서 스톡옵션을 늦게 받아 face value 차이가 발생했을 때 어떤 영향이 있나요?
회사에서 스톡옵션을 늦게 받아 face value 차이가 발생했을 때의 주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제적 손실** - 행사가격이 높아져 스톡옵션의 경제적 가치가 감소합니다 - 스톡옵션 가치 = 부여 수량 × (회사 주식 시가 - 행사가격)이므로, 행사가격이 높을수록 실제 이익이 줄어듭니다 **2. 세무상 영향** - 스톡옵션 행사 시 근로소득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행사가액과 시가의 차액에 대해 근로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차액이 클수록 세부담이 증가합니다 **3. 베스팅 조건 영향** - 늦은 부여로 인해 2년 재직 요건 충족 시점이 지연됩니다 - 주주총회 결의일부터 2년 이상 재직해야 행사 가능하므로, 실제 행사 가능 시점이 늦어집니다 **4. 기회비용 발생** - 회사 가치 상승 시기를 놓쳐 잠재적 수익 기회를 상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톡옵션 부여 시기는 경제적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신속한 처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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