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소득세 절세 측면에서 공동사업자 등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공동사업자로 등록하면 소득을 분배하여 종합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사업용 카드 발급 및 경비 처리가 용이합니다. 다만, 부부 공동명의로 사업자 등록 시 동업계약서 작성 및 출자금, 소득분배 비율 등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또한, 배우자를 직원으로 고용하는 경우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이 경우 4대 보험료 납부 의무가 발생합니다.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한지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