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급금과 미지급비용은 모두 회사가 지급해야 할 채무를 나타내지만, 발생 원인과 성격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미지급금: 일반적인 상거래 외의 거래에서 재화나 용역의 제공이 완료되었으나 아직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비품 구매 대금, 광고료, 판매수수료 등이 해당됩니다.
미지급비용: 이미 발생했으나 아직 지급 기일이 도래하지 않은 비용을 의미합니다. 주로 기간 경과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으로, 급여, 임대료, 이자 비용, 공과금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