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외수령 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연금외수령 시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소득 실현 시기 분산: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 일부 소득 실현을 다음 해로 미루어 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사전 증여 활용: 금융상품을 자녀에게 증여하여 소득 주체를 변경함으로써 부모의 종합과세 대상 소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증여재산 공제 한도 내에서 증여하면 세금을 더욱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비과세 및 분리과세 상품 활용: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형 퇴직연금(IRP), 저축보험(비과세), 펀드/상장지수펀드(ETF), 외화예금 등을 활용하여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ISA 계좌 활용: ISA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 중 연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손익통산 적용으로 수익과 손실을 상계하여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