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가 장애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과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은 연말정산 시 1명당 연 200만 원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치매 환자가 세법상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장애인)'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 공제 금액: 치매 환자 1명당 연 200만 원의 추가 공제
• 공제 조건: 치매 환자가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해당해야 하며, 이를 증명하는 장애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증명서 발급: 치매 진단 및 진료를 받은 의료기관에서 의사에게 소득세법 제38호 서식인 '장애인증명서' 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여 중증환자로 판단하면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 소급 적용: 소득공제 누락분에 대해서는 5년간 소급 적용이 가능하며, 장애 예상 기간이 영구인 경우 매년 별도의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