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와 부모가 동시에 손주/자녀에게 증여할 경우 비과세 한도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2024. 12. 19.

조부모와 부모가 동시에 손주/자녀에게 증여할 경우, 증여재산공제 한도는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부모, 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의 증여: 5천만원 (10년간 누적 공제액)

따라서, 조부모와 부모가 동시에 증여하는 경우 총 5천만원까지 증여재산공제가 가능합니다. 단, 수증자가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인 경우 직계존속으로부터의 증여재산공제 한도는 2천만원으로 제한됩니다.

주의할 점은 이 공제 한도가 증여자별이 아니라 증여자 그룹별로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즉, 여러 명의 조부모나 부모가 증여하더라도 각 그룹의 한도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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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변호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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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에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변경될 경우, 2023년 상반기에 대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하나요?
네, 2023년 7월에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변경될 경우, 2023년 상반기(1월~6월)에 대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1. 신고 기간: 2023년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2. 신고 방법: 간이과세자 신고 방식으로 신고 3. 신고 내용: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매입·매출 내역 주의할 점은 7월 1일부터는 일반과세자로 전환되므로,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입·매출 내역은 다음 해 1월 25일까지 일반과세자 신고 방식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일반과세자 전환 시 재고품에 대한 매입세액 공제 신청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미용실에서 받은 봉사료에 대한 원천징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용실에서 받은 봉사료에 대한 원천징수는 다음과 같이 처리해야 합니다: 1. 봉사료 금액이 공급가액의 20%를 초과하는 경우: - 사업자는 봉사료를 지급할 때 봉사료 수입금액의 5.5%(지방소득세 포함)를 원천징수해야 합니다. - 이 경우 봉사료는 사업자의 총수입금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 봉사료 금액이 공급가액의 20% 이하인 경우: - 원천징수 대상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취급됩니다. - 원천징수의무가 없습니다. 주의: 봉사료는 반드시 계산서, 세금계산서, 영수증 또는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에 공급가액과 구분하여 기재해야 하며, 실제로 종업원에게 지급되어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사업자금을 빌릴 때 세금을 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부모님에게 사업자금을 빌릴 때 세금 납부 여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일반적으로 부모님에게 금전을 빌리는 경우, 증여로 추정되어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차용증서 작성, 이자 지급 등을 통해 금전소비대차계약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면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3. 무이자 또는 저리로 빌리는 경우, 적정 이자율(현재 연 4.6%)과의 차이로 인한 이익이 연간 1천만 원 이상이면 증여세가 과세됩니다. 4. 추후 원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증여로 간주되어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사업자금 용도로 빌리는 경우에도 위의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부모님에게 사업자금을 빌릴 때는 차용증서 작성, 적정 이자 지급 등을 통해 금전소비대차계약임을 명확히 하고, 추후 원금을 상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사합의금에 대한 기타소득세율은 얼마인지 알려주세요?
민사합의금에 대한 기타소득세율은 일반적으로 20%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1. 민사합의금은 대부분 기타소득으로 분류됩니다. 2. 기타소득에 대한 기본 세율은 20%입니다. 3. 여기에 지방소득세 2%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4. 따라서 실질적인 총 세율은 22%가 됩니다. 다만, 합의금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과세 여부와 세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거래 시 사업자등록은 언제 해야 하나요?
중고거래 시 사업자등록 시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1. 원칙적으로 사업자는 사업 개시일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장 관할 세무서장에게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 합니다. 2. 그러나 중고거래의 규모와 빈도에 따라 사업자등록 필요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6개월(1과세기간) 동안 거래횟수가 10회 이상이거나 - 거래규모가 600만원 이상인 경우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판매행위를 한 것으로 보아 사업자등록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단순히 개인이 사용하던 물건을 1회성으로 판매하는 경우는 사업자등록 대상이 아닙니다. 4.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경우, 규모에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5.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거래할 경우, 추후 세금 추징 및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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