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사급과 무상사급은 원재료를 공급하는 방식에 따라 구분됩니다.
유상사급은 고객사(모기업)가 협력사(자기업)에 원재료를 유상으로 판매한 후, 협력사가 이를 가공하여 완제품 형태로 다시 고객사에 판매하는 거래 형태입니다. 이 경우, 완제품 가격에는 원재료 비용과 임가공 비용이 모두 포함됩니다. 과거에는 유상사급이 매출에 포함되었으나, 2003년부터 한국의 회계 기준이 변경되면서 매출에서 제외됩니다.
무상사급은 고객사가 협력사에 원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협력사는 해당 원재료를 가공하여 완제품을 고객사에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이때 완제품 가격에는 임가공 비용만 포함되며, 원재료 비용은 제외됩니다. 무상사급은 원재료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