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 비망장에 대해 어떻게 작성하고 활용하는지 알려주세요.
2025. 7. 28.
대손 비망가액은 회수 불가능한 채권을 대손 처리할 때, 해당 채권이 완전히 소멸된 것이 아님을 표시하기 위해 장부에 남겨두는 상징적인 금액입니다. 주로 부도 발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어음, 수표, 중소기업의 외상매출금 등을 대손 처리할 때 1,000원을 비망가액으로 남겨둡니다.
대손 비망가액을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손 처리 시: 채권 금액 전체를 대손 처리하지 않고, 1,000원을 남겨두어 해당 채권이 여전히 존재함을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30,000원의 받을 어음이 부도 처리되어 대손충당금으로 10,000원, 대손상각비로 19,000원을 상계하고 1,000원을 비망가액으로 남겨둘 수 있습니다.
대손 비망가액은 세법상 대손금으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 중 하나로, 채권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음을 나타내어 향후 회수 가능성에 대비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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