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법인 외화예금 거래에서 선입선출법을 적용할 경우 회계상 잔액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외화 입금 시점과 출금 시점의 환율 차이 때문에 발생하며, 특히 입금 시점 환율이 높고 출금 시점 환율이 낮아질 때 장부상 잔액이 마이너스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실제 외화 잔고는 없으므로 기말 환평가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회계 처리상으로는 외화환산손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 당시의 외환차익 또는 외환차손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