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에서 초기 설정 비용을 자산으로 계상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에서 초기 설정 비용을 자산으로 계상하기 위해서는 해당 비용이 미래에 경제적 효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국제회계기준(K-IFRS) 제38호 '무형자산'에 따라 무형자산으로 자산 계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는 비용으로 처리되지만, 계약의 성격에 따라 회계 처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월 또는 연 단위로 이용료를 지급하는 경우 '지급임차료' 또는 '소프트웨어 임차료' 계정으로 비용 처리하며, 선불로 지급한 금액은 '선급비용'으로 자산 처리합니다. 만약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이고 실질적인 리스(Lease)의 성격을 가진다면, K-IFRS 제16호 '리스'에 따라 사용권자산과 리스부채를 인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