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가 비업무용 차량을 매도할 때 서류를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인사업자가 비업무용 차량을 매도할 때 필요한 서류를 받지 못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세무사 또는 회계사에게 문의: 담당 세무사나 회계사가 있다면, 해당 전문가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서류 발급 절차나 대체 방안에 대해 상담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무사는 비업무용 차량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준비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2. 비업무용 사실 확인서 발급: 만약 차량이 사업용으로 등록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면, 세무사로부터 '비업무용 차량 확인서'와 같은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 서류는 차량이 사업과 관련 없이 개인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일반 인감증명서 및 관련 서류 준비: 차량이 사업자산으로 등재되지 않았다면, 매도용 인감증명서 대신 일반 인감증명서를 준비하고, 차량이 사업용으로 사용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예: 작년 종합소득세 신고서, 재무제표 등)를 함께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차량이 사업용으로 사용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입증하는 것입니다. 구두로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인정받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관련 증빙 서류를 갖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