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시 주된 근무지와 종된 근무지를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

연말정산 시 주된 근무지와 종된 근무지를 신고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2개 이상의 근무지에서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연도 말까지 주된 근무지와 종된 근무지를 정하여 '근무지(변동)신고서'를 작성 후 주된 근무지의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주된 근무지에서 종된 근무지의 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진행하게 됩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된 근무지 및 종된 근무지 구분 기준:

   • 급여 규모: 근로소득이 더 많은 근무지를 주된 근무지로 선택합니다.
   • 근무 기간 및 시간: 근무 시간이나 근무일수가 더 긴 근무지를 주된 근무지로 정합니다.
   • 근로자 선택: 위 두 기준만으로 판단이 어려운 경우, 근로자가 직접 주된 근무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2. 신고 절차:

   • 해당 연도 말까지 주된 근무지와 종된 근무지를 정해야 합니다.
   • '근무지(변동)신고서'를 작성하여 주된 근무지의 원천징수의무자에게 제출합니다.
   • 종된 근무지에서는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 주된 근무지에 제출해야 합니다.

3. 연말정산 처리:

   • 주된 근무지에서는 종된 근무지의 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진행합니다.
   • 따라서 정확한 연말정산을 위해서는 모든 근무지의 소득을 합산하여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만약 연말정산 시 주된 근무지를 잘못 선택했거나, 종된 근무지의 소득을 합산하지 않은 경우, 다음 연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수정하거나 추가 신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