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베이에서 거래 건수 46건, 연매출 2880만원, 티켓비 1000만원, 수수료 200만원인 경우,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것과 사업자 등록 없이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맞나요?
2025. 11. 12.
티켓베이에서 발생한 거래 건수 46건, 연 매출 2,880만원, 티켓 구매 비용 1,000만원, 수수료 200만원의 경우,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는 것과 사업자 등록 없이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는 것 모두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반복적이고 영리적인 활동은 사업소득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업자 등록 후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근거:
사업소득으로 간주될 가능성: 티켓베이와 같은 플랫폼에서 반복적으로 티켓을 재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행위는 영리 목적의 사업 활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개인 간 거래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타소득보다는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업자 등록의 필요성: 연간 매출액이 2,880만원이고 거래 건수가 46건에 달하는 경우, 이는 사업자 등록이 필요한 수준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사업자 등록 없이 계속 영위할 경우 추후 세무 조사나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소득과의 구분: 기타소득은 일시적이고 우발적인 소득에 해당합니다. 티켓 재판매와 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활동으로 얻는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세금 신고: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소득으로 신고할 경우, 해당 연도의 총 소득에 합산되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업 관련 비용(티켓 구매 비용, 수수료 등)을 제외한 순이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