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법인에서 인바운드 고객에게 받지 않은 여행 경비 중 숙박비를 법인카드로 먼저 지불한 경우, 복식부기에서 차변과 대변 계정과목을 어떻게 기록해야 하나요?

여행업 법인에서 인바운드 고객에게 받지 않은 숙박비를 법인카드로 먼저 지불한 경우, 복식부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계정과목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차변:

1. 미수금 (또는 받을 외상매출금): 고객으로부터 아직 받지 못한 숙박비 채권을 나타냅니다. 이는 자산의 증가로 기록됩니다.
2. 선급비용 (경우에 따라): 만약 숙박비가 미래의 특정 기간에 대한 서비스에 대한 것이라면 선급비용으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미수금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대변:

1. 미지급금 (또는 지급할 외상매입금): 법인카드로 결제했지만, 아직 카드 대금이 결제되지 않은 경우 부채로 기록합니다. 카드 대금이 이미 법인 계좌에서 출금되었다면 이 계정과목은 사용되지 않습니다.
2. 보통예금 (또는 당좌예금): 법인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법인 계좌에서 즉시 출금된 경우, 자산의 감소로 기록됩니다.

예시:

만약 100만원의 숙박비를 법인카드로 먼저 지불했고, 이 금액이 아직 고객으로부터 회수되지 않았으며 카드 대금은 법인 계좌에서 출금되었다면, 다음과 같이 기록할 수 있습니다.

• 차변: 미수금 100만원 (자산 증가)
• 대변: 보통예금 100만원 (자산 감소)

만약 카드 대금이 아직 출금되지 않았다면, 대변은 미지급금으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참고:

법인카드로 지출한 접대비의 경우, 법인세법상 접대비 한도 및 증빙 요건을 충족해야 세무상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숙박비가 접대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해당 지출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