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택 건물 임대사업자의 대출 이자는 어떤 경우에 필요경비로 인정되나요?
2025. 12. 2.
비주택 건물 임대사업자의 경우, 해당 대출금이 사업에 사용된 부분에 대해서만 이자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인정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 관련성: 대출금이 임대 사업용 부동산 취득 또는 사업 운영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었음이 명확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된 대출 이자는 필요경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증빙 서류: 금융기관에서 발급한 이자 납입 증명서, 대출 계약서, 사업용 자산 취득 관련 서류 등 대출의 사업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추어야 합니다.
- 장부 기장: 실제 발생한 이자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식부기 또는 간편장부 등 관련 장부에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기장해야 합니다. 장부 미기장 시에는 실제 비용이 아닌 기준 경비율 또는 단순 경비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임대사업자가 사업용 고정자산 취득을 위해 받은 대출의 이자는 필요경비로 인정될 수 있으나, 주택담보대출 이자의 경우 사업용으로 사용된 부분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으면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용과 개인용 사용 부분을 명확히 구분하고 관련 증빙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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