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원천징수 세액을 절사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개인별 원천징수 세액을 절사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개인별로 세액을 계산한 후 각 개인별 세액에서 원단위(일의 자리)를 절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명의 원천징수 세액을 합산한 총액에서 한 번에 절사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두 명의 계약자에게 사업소득세를 지급하는 경우:

1. 올바른 방법 (개인별 절사):

   • 계약자 A의 사업소득세 5,567원에서 7원을 절사하여 5,560원으로 신고 및 납부합니다.
   • 계약자 B의 사업소득세 5,933원에서 3원을 절사하여 5,930원으로 신고 및 납부합니다.
   • 총 사업소득세는 11,490원 (5,560원 + 5,930원)이 됩니다.

2. 잘못된 방법 (총액 합산 후 절사):

   • 계약자 A의 사업소득세 5,567원과 계약자 B의 사업소득세 5,933원을 합산하면 11,500원입니다.
   • 이 총액 11,500원에서 10원 미만을 절사하면 11,500원이 됩니다. (이 예시에서는 금액이 딱 떨어지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 개인의 세액을 정확히 계산하고 그 금액에서 원단위를 절사하는 방식으로 신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