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가 사업용 부동산 매각 시 토지와 건물 구분에 따른 세금 처리 차이는 무엇인가요?
2026. 1. 20.
개인사업자가 사업용 부동산을 매각할 때 토지와 건물의 구분은 양도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처리에 있어 중요한 차이를 발생시킵니다.
결론적으로, 토지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되지만 건물은 과세 대상이므로, 사업용 건물 매각 시에는 건물분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발생합니다. 양도소득세 계산 시에도 토지와 건물의 가액을 구분하여 각각 양도차익을 산정하게 됩니다.
근거:
부가가치세 측면:
토지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재화입니다.
주거용 건물 역시 부가가치세가 면세됩니다.
하지만 상가, 오피스텔 등 사업용 건물은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입니다. 따라서 사업용 건물을 매매할 경우, 계약서상 건물 가액에 대해 10%의 부가가치세가 발생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매수인이 부담합니다. 매도인은 건물분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다만, 매도인이 간이과세자인 경우에는 건물분 부가가치세의 3%를 납부하게 됩니다.
매수인이 일반과세자인 경우, 건물분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이과세자인 경우에는 부가가치세를 공제받거나 환급받을 수 없습니다.
양도소득세 측면:
토지와 건물을 함께 취득하거나 양도한 경우, 양도소득세 계산을 위해 토지와 건물의 가액을 구분해야 합니다. 만약 계약서상 구분되지 않거나, 구분된 가액이 기준시가에 따른 안분가액과 30%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세무서에서는 가액 구분이 불분명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토지와 건물의 양도(취득)가액은 다음과 같이 안분하여 계산합니다:
토지 양도(취득)가액 = 토지·건물의 양도(취득)가액 × (토지 양도(취득)당시의 시가 / 토지·건물의 양도(취득)당시의 시가)
취득 당시 토지와 건물의 실지거래가액 확인이 어려운 경우, 감정가액이나 기준시가 등을 활용하여 안분하게 됩니다. 양도소득세를 절세하기 위해서는 건물 가액을 높게 책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나, 이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정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
개인사업자가 사업용 고정자산(건물)을 매각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건물분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는 부가가치세법상 재화 공급 시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에 따른 것입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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