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거래 내역만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시 경비 처리가 가능한가요?
2026. 1. 29.
통장 거래 내역만으로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경비 처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출이 사업과 관련이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경비 처리를 위한 일반적인 요건:
- 사업 관련성: 지출한 금액이 사업 운영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지출은 경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적격 증빙: 원칙적으로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적격 증빙을 수취해야 합니다. 3만원을 초과하는 사업 관련 지출에 대해 적격 증빙을 갖추지 못하면 증빙불비가산세(공급가액의 2%)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장부 기록: 사업 관련 지출 내역을 장부에 정확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통장 거래 내역의 활용:
통장 거래 내역 자체만으로는 적격 증빙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보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거래 상대방이 개인인 경우: 사업자로부터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개인으로부터 구매한 경우, 세금계산서 등을 발급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장 거래 내역과 함께 거래 내용, 금액 등이 명확히 기재된 증빙(예: 거래명세서, 물품 사진 등)을 함께 제출하면 경비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증빙불비가산세 적용: 적격 증빙을 수취하지 못한 경우라도, 거래 건당 공급가액이 3만원을 초과하고 사업과 관련된 지출임이 입증된다면, 증빙불비가산세(2%)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접대비 등 일부 항목은 별도 규정 적용)
따라서 통장 거래 내역만으로 경비 처리를 하기보다는, 해당 거래가 사업과 관련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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