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종용 상황에서 녹음한 내용이 법적 증거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2026. 2. 20.
퇴사 종용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참여한 대화를 녹음한 경우, 법적 증거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근거:
- 통신비밀보호법: 이 법은 '타인 간의 대화'를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녹음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따라서 대화 당사자인 본인이 직접 참여한 내용을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며, 법적으로 처벌받지 않습니다.
- 증거 능력: 법원은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부당 해고 등과 관련하여 피해자가 직접 녹음한 폭언, 모욕, 퇴사 압박 발언 등을 증거로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입증의 유일한 수단이 녹음일 경우 그 증거 능력을 폭넓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인이 참여하지 않은 제3자의 대화를 몰래 녹음하거나 도청하는 것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 녹음한 내용을 외부에 유포하거나 SNS 등에 게시할 경우, 명예훼손죄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역고소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정선화 변호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변호사정선화법률사무소
관련 질문들을 찾아봤어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받기 위한 구체적인 요건은 무엇인가요?
퇴사 압박을 받았을 때 노동청에 신고하는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부당 해고 시 받을 수 있는 법적 구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녹음된 내용을 증거로 제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은 궁금하지 않으세요?
홈으로
전문가들이 검증한 다른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