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은행에 각각 999만원씩 하루에 입금하면 세무조사 대상이 되나요?
2026. 2. 21.
하루에 5개의 은행에 각각 999만원씩 입금하는 경우, 각 은행별로는 고액 현금 거래 보고 기준인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으므로 해당 거래 자체만으로는 세무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세무 당국은 단순히 1,000만원 기준뿐만 아니라, 거래의 빈도, 금액의 합계, 자금의 출처 및 사용 목적 등 전반적인 금융 거래 내역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경우 세무조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의심 거래 보고 (STR): 비록 개별 은행에서 1,000만원을 초과하지 않더라도, 여러 은행에 걸쳐 빈번하게 자금이 입출금되거나, 자금의 흐름이 불규칙하고 비정상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의심 거래로 보고될 수 있습니다. FIU는 이를 바탕으로 국세청에 정보를 제공하여 세무조사를 개시할 수 있습니다.
- 자금 출처 조사: 입금된 자금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신고되지 않은 소득(예: 사업 소득 누락, 증여 등)으로 의심될 경우 자금 출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자금으로 사업 관련 비용을 지출하거나 고가 자산을 취득하는 경우 더욱 면밀히 조사될 수 있습니다.
- 전반적인 금융 거래 패턴: 세무 당국은 개인의 전체적인 금융 거래 패턴을 분석합니다. 만약 해당 입금액이 개인의 소득 수준이나 재산 규모에 비해 과도하다고 판단되면, 자금의 출처에 대한 소명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999만원씩 5개 은행에 입금하는 행위 자체만으로는 직접적인 세무조사 대상이 되기는 어렵지만, 다른 금융 거래 내역과 결합하여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될 경우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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