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지급 규정에 명시되지 않은 금액을 퇴직금으로 지급했을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2026. 3. 4.

    퇴직금 지급 규정에 명시되지 않은 금액을 퇴직금으로 지급한 경우, 해당 금액은 원칙적으로 퇴직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으로 간주되어 과세될 수 있습니다. 이는 법인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임원의 경우 세무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급의 근거가 회사의 내부 규정, 취업규칙 또는 노사 합의에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규정이 없다면, 회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지급된 초과 금액은 상여(근로소득)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해당 근로자는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수정해야 할 수 있으며, 추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직금 지급 시에는 반드시 관련 규정을 명확히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지급해야 세무상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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