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수령 시기를 연기하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의 경우, 연금 수령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길게 가져가면 퇴직소득세의 60~70% 수준으로 세금이 부과되어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것보다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 수령 시점의 나이에 따라 적용되는 연금소득세율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낮은 세율이 적용되므로, 연금 수령 시기를 늦추면 더 낮은 세율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5세~69세는 5.5%, 70세~79세는 4.4%, 80세 이상은 3.3%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연금 수령 시기를 늦추거나 수령 기간을 길게 나누어 받는 것이 절세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