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세(역진세): 소득이 낮을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세금으로, 저소득층의 가처분소득을 크게 감소시켜 소비 여력을 위축시킵니다. 저소득층은 소득 대비 소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들의 소비 감소는 전체 소비 시장을 축소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고소득층은 소득 대비 소비 비중이 낮고 저축이나 투자로 돌리는 경향이 있어, 회귀세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입니다.
누진세: 소득이 높을수록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세금으로, 고소득층의 가처분소득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감소시킵니다. 이는 고소득층의 소비를 일부 억제할 수 있으나,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을 유지하거나 증가시켜 전체 소비 시장의 급격한 위축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회귀세는 저소득층의 소비를 위축시켜 전체 소비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은 반면, 누진세는 고소득층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더라도 저소득층의 소비 기반을 유지하여 전체 소비 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