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기간을 국민연금에 추후 납부(추납)할 경우, 연금액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납은 최소 가입 기간인 120개월을 채우지 못한 경우 연금 수급 기회를 제공하며, 가입 기간이 늘어나면 연금 수령액도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월급 3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10년 가입 후 군 복무 2년에 대한 보험료를 추후 납부했다고 가정할 때, 2년 복무 기간의 추납액은 월급 300만원에 보험료율 9%를 적용하여 24개월분을 계산한 648만원입니다. 이 추납이 반영되면 65세부터 받는 연금액이 월 28만6680원에서 34만6920원으로 증가하며, 이를 20년간 받는다고 가정하면 총 1445만7600원이 더해져 추납한 금액의 약 2.2배를 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추납 보험료율은 2026년부터 매년 0.5%포인트씩 인상될 예정이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추납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