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계약서상 금액과 세금계산서 금액이 차이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가세 포함 여부: 세금계산서에는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표시되지만, 계약서상 금액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거나 별도로 명시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약서상 총액이 66,900,000원(부가세 포함)인데 세금계산서상 공급가액이 59,246,873원(부가세 제외)이라면, 이 차이는 부가세 때문일 수 있습니다.
취득세, 등록세 등 부대 비용: 자동차 구매 시 발생하는 취득세, 등록세, 공채 매입 비용, 번호판 발급 비용 등은 차량 가격과는 별도로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이러한 비용은 딜러사를 통해 대납될 수 있으나, 차량 자체의 공급가액과는 다르므로 세금계산서 발행 금액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할인 또는 프로모션 적용: 차량 구매 시 적용되는 프로모션 할인, 카드사 할인, 포인트 사용 등으로 인해 실제 결제 금액과 세금계산서상의 공급가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할인 금액이 세금계산서 금액과의 차이보다 크다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시가표준액과의 차이: 개인과 법인 간의 자동차 거래 시, 취득세 등은 계약서상 금액이 아닌 '신고가액'과 '시가표준액' 중 더 높은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금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계약서 금액과 세금계산서 금액 간의 차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계약서상 금액과 세금계산서 금액의 차이가 180만원 이상으로 크고, 위에서 설명한 부대 비용이나 할인 금액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면, 딜러사 또는 관련 기관에 정확한 사유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세금계산서 수정 발행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