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고용 관계 없이 독립된 자격으로 의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는 대가는 사업소득에 해당하며, 이때 보건업 관련 업종 코드를 적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병원에서 마취 의료 용역을 제공하고 받는 수당 등은 사업소득으로 간주되어 의료업 업종 코드(예: 851219)를 적용합니다.
만약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인적 용역을 제공하는 경우에도 사업소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수입 금액 규모와 관계없이 복식부기 의무자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간편장부 대상자로 안내받았다면, 이는 원천징수의무자가 업종 코드를 기타자영업(940909)으로 신고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법에 따라 의료업을 영위하는 의사는 간편장부 대상자에서 배제되어 복식부기 대상자에 해당합니다. 사업자 번호가 없는 인적 용역 사업자도 복식부기 신고가 가능하지만, 기장세액공제는 간편장부 대상자가 복식부기 장부를 기장하여 신고하는 경우에 적용되므로 의사의 경우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