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퇴직급여 충당부채로 내부 관리 중이더라도 퇴사 시 퇴직소득 신고는 필수입니다.
퇴직급여 충당부채는 결산 시점에 미래에 지급될 퇴직금에 대비하여 설정하는 부채 계정입니다. 실제 퇴사자가 발생하여 퇴직금을 지급하게 되면, 해당 퇴직금은 퇴직소득으로 간주되어 원천징수 및 신고 대상이 됩니다.
회사는 퇴직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는 시점에 퇴직소득세를 원천징수하고, 이를 다음 달 10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퇴직소득 지급명세서를 작성하여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퇴직급여 충당부채에서 퇴직금을 상계 처리하더라도, 이는 회계상의 처리일 뿐 퇴직소득세 신고 의무와는 별개입니다. 퇴직소득으로 신고하지 않거나 잘못 신고할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