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매출 누락: 카드 결제나 세금계산서 발행이 아닌 현금 매출을 누락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손님이 많고 현금 결제가 빈번한 음식점의 경우, 국세청은 통장 거래 내역, 카드 매출액, 종업원 수, 사업장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실제 매출액을 추정하고 신고 누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제매입세액 공제 부정 수취: 면세 농산물 등을 구입하고 세금계산서나 계산서를 제대로 수취하지 않거나, 실제 구입액보다 과다하게 신고하여 의제매입세액을 공제받는 경우입니다. 음식점 사업자는 면세 농산물 등에 대해 일정 비율을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으나, 관련 증빙을 철저히 갖추어야 합니다.
사업장 내 면세 판매장 겸업 시 매출 분리: 음식점 내에 정육점이나 수산물 판매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실제로는 음식점에서 소비된 식육이나 수산물까지 면세 매출로 신고하여 부가가치세를 탈루하는 경우입니다.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음식값과 함께 식육·수산물 값을 결제했다면, 이는 모두 과세되는 음식 용역 제공으로 보아야 합니다.
봉사료를 구분하여 과세표준 누락: 접객원을 고용하지 않은 음식점 등에서 봉사료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여, 신용카드 매출전표 발행 시 봉사료 금액을 구분 발행함으로써 과세표준을 누락하는 경우입니다.
사업자 간 거래 시 불투명한 거래: 여러 사업자가 하나의 사업장에서 동업하면서 매출을 일부만 신고하거나, 거래 상대방과의 관계를 이용해 거래 내역을 불투명하게 하여 세금을 탈루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친인척 간에 활어 판매장과 회센터를 연결하여 운영하면서 식당에서 일괄 계산하고 각자의 수입금액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는 경우, 전체 매출을 식당 매출로 포함시켜 신고하는 등의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