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고객 이벤트 상품으로 스피또 복권을 구매하는 경우, 해당 비용을 손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복권 구입 비용은 업무와 무관한 지출로 간주되어 손금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만약 업무와 무관한 지출로 처리될 경우, 해당 비용은 대표자의 개인 소득으로 간주되어 근로소득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복권 구입이 이벤트의 목적, 대상, 방법 등이 명확히 기재된 내부 기안서와 함께 지출결의서 등 객관적인 자료를 갖추고, 고객에게 증정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면, 광고선전비 또는 판매촉진비 등의 계정으로 손금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금으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는 복권 판매 사업자에게 금융기관 이체를 통해 지급하고 그 송금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증빙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의 성격과 비용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