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부도 시 대손처리의 구체적인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어음 부도 시 대손처리의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도 발생: 금융기관이 해당 어음에 대해 부도 확인을 한 날을 부도발생일로 봅니다.

2. 회계처리: 부도 발생 시 '받을어음' 계정에서 '부도어음' 계정으로 대체합니다.

3. 대손처리 가능 시점: 부도발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어음은 별도의 재산확인 절차 없이 대손처리할 수 있습니다.

4. 대손처리 방법: 대손충당금이 설정된 경우, 대손충당금과 상계 처리하고 부족분은 대손상각비로 처리합니다. 대손충당금이 없다면 전액 대손상각비로 처리합니다.

5. 세액공제: 대손확정 시 해당 과세기간의 부가가치세 신고 시 대손세액공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어음이 회수되면 관련 회계처리를 반대로 하여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