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차익은 외화자산의 회수나 외화부채의 상환 등 실제 거래가 발생할 때 환율 변동으로 인해 실현된 이익을 의미하며, 외화환산이익은 기말 결산 시점에 보유 중인 화폐성 외화자산이나 부채를 기말 환율로 평가하여 장부가액과의 차이로 발생하는 미실현 이익을 의미합니다.
한눈에 보기
외환차익(실현 손익): 실제 외화 거래가 결제(회수 또는 상환)되는 시점에 발생합니다.
외화환산이익(미실현 손익): 결산일(보통 12월 31일)에 보유 중인 외화자산·부채를 평가할 때 발생합니다.
왜 그런가요?
외환차익: 외화자산을 회수할 때 원화 환산액이 장부가액보다 크거나, 외화부채를 상환할 때 원화 상환액이 장부가액보다 작을 경우 발생합니다. 이는 실제 현금 흐름이 수반되는 거래에서 확정된 이익입니다.
외화환산이익: 기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산이나 부채를 결산일의 매매기준율 등으로 재평가할 때, 장부상 금액보다 원화 가치가 상승(자산)하거나 하락(부채)하여 발생하는 평가상의 이익입니다. 이는 실제 현금이 오가지 않은 상태의 장부상 이익이므로 '미실현 손익'으로 분류합니다.
지금 해야 할 일
거래 시점: 외화 매출채권 회수나 외화 매입채무 상환 시, 실제 적용된 환율과 장부상 환율을 비교하여 차액을 '외환차익' 또는 '외환차손'으로 회계처리하세요.
결산 시점: 사업연도 종료일(12월 31일)에 보유 중인 화폐성 외화자산·부채를 기말 매매기준율로 평가하여, 그 차액을 '외화환산이익' 또는 '외화환산손실'로 계상하세요.
주의할 점
외화환산손익은 결산 시점에만 인식하며, 다음 사업연도 초에 자동으로 반대 분개를 통해 소멸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융회사 등 외의 일반 법인이 화폐성 외화자산·부채를 기말 환율로 평가하여 손익을 인식하려면, 최초로 평가방법을 적용하려는 사업연도에 '화폐성외화자산등 평가방법신고서'를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