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재원의 경우 한국에서의 세금 신고 의무는 어떻게 되나요? 비거주자로 간주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해외 주재원의 한국 세금 신고 의무는 거주자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1. 거주자로 간주되는 경우:

   • 국내외 모든 소득에 대해 한국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 주재국에서 발생한 근로소득도 포함하여 신고합니다.
   • 외국납부세액공제를 통해 이중과세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비거주자로 간주되는 경우:

   • 국내 원천소득에 대해서만 한국에서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 주재국에서 발생한 소득은 한국에서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주자 판정 기준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경우입니다. 해외 파견 기간과 조건에 따라 거주자 여부가 결정되므로,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세무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