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금 발생 시 외환차손이 발생한 경우 경비로 인정받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2025. 6. 21.
수출 대금을 외화로 받았을 때 발생하는 외환차손은 필요경비로 인정됩니다. 수출 시점과 대금 수령 시점의 환율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은 세법상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환차손익은 회계 처리 시점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 수출 시점: 수출물품 선적 시 외화매출채권과 수출매출을 기록하며, 이때 환율은 선적일의 기준환율을 적용합니다.
- 대금 수령 시: 외화로 입금된 금액을 외화예금으로 처리하고, 외화매출채권을 상계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환율 차이는 외환차손익으로 처리합니다.
- 결산 시: 미수금이 남아있는 경우, 결산일 현재의 기준환율로 외화매출채권을 재평가하고 그 차액을 외화환산손익으로 처리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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