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수금이란 무엇인가?

    2025. 6. 26.

    한국에서 미수금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1. 기업회계기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상품, 제품 판매 등) 외의 거래에서 발생한 미수채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하지 않는 자산(유휴자산, 불용자산)을 매각하고 아직 받지 못한 대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외상매출금과는 구별됩니다.

    2. 증권거래: 고객이 증권회사에 납부해야 할 현금이나 유가증권의 부족액을 말합니다. 주식 매수 시 매수 대금의 일부만 현금으로 내고 나머지를 외상으로 거래하는 경우, 결제일까지 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미수금으로 처리됩니다. 미수금이 발생하면 증권회사는 해당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여 대금을 회수하는데, 이를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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