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브랜드 파트너로서 5% 지분 제안을 받았을 때,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한 구체적인 계약 전략과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요?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브랜드 파트너로서 5% 지분 제안을 받았을 때,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한 구체적인 계약 전략과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요?
2026. 8. 21.
결론
제안받은 '지분 5%의 브랜드 파트너' 참여는 현재 법인 설립 전이고 업무 범위와 보상 체계가 불명확하므로, '공동창업자'라는 명칭에 현혹되지 말고 실질적인 권리와 보상을 보장하는 '주주간계약서(SHA)'를 체결한 후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단순히 지분 5%만 받는 구조는 귀하의 전문 역량을 저평가할 위험이 큽니다.
법적 해결책 및 대응 전략
1. 계약의 실질 정의 (공동창업자 vs 용역 제공자)
명칭보다 실질: '공동창업자'라는 타이틀은 법적 책임(연대보증 등)만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귀하의 역할이 브랜드 구축이라는 전문 용역 제공에 가깝다면, '브랜드 파트너'로서의 용역 계약과 '주주로서의 지분 계약'을 분리하여 검토하십시오.
업무 범위 명시: 브랜드 네이밍, BI, 공간 설계, 콘텐츠 제작 등 귀하가 수행할 업무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마케팅 파트너와의 업무 중복을 피하기 위해 의사결정 권한을 사전에 확정하십시오.
2. 지분 5%의 리스크 관리
베스팅(Vesting) 조항 도입: 5% 지분을 즉시 부여받는 대신, 브랜드 구축 완료 등 마일스톤 달성 시점에 지분을 확정하는 베스팅 구조를 제안하십시오. 이는 귀하의 기여도를 보호하는 장치입니다.
지분 희석 방지: 향후 투자 유치 시 귀하의 지분이 과도하게 희석되지 않도록 '희석 방지 조항(Anti-dilution)'이나 '우선매수권(ROFR)'을 계약서에 포함해야 합니다.
3. 지분 외 보상 체계 구축
이중 보상 구조: 자본 투입이 없는 상태에서 5% 지분만으로는 생계 및 기회비용을 보전하기 어렵습니다. '기본 지분 5% + 업무 수행비(월 보수) + 성과 연동 추가 보상' 구조를 협상하십시오.
신주 발행 방식: 기존 주주의 지분을 떼어주는 방식보다, 회사가 신주를 발행하여 귀하에게 배정하는 방식이 법적·세무적 리스크가 적습니다.
4. 기존 사업과의 겸업 및 리스크 분리
겸업 금지 조항 검토: 주주간계약서에 '경업금지' 조항이 포함될 경우, 현재 운영 중인 개인사업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존 사업과의 겸업 가능 여부를 반드시 명시하십시오.
유한책임 원칙: 법인 설립 시 귀하가 연대보증을 서야 하는 상황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벤처기업육성법 등에 따라 연대보증이 금지되는 항목을 확인하십시오.
유의사항
세무 리스크: 성과 달성 시 지분을 추가 취득하거나 권리가 확정되는 시점에 '이익의 증여'로 간주되어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약 체결 전 반드시 세무 전문가의 검토를 받으십시오.
법률 검토: 주주간계약서는 정관보다 우선할 수 없으며, 상법상 강행규정에 위반되면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변호사를 통해 계약서 초안을 검토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