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수업 1인 법인에서 한 달 매출이 800~1000만원일 때 대표 급여를 어느 정도로 책정하는 것이 적정한가요?

화물운수업 1인 법인의 대표 급여는 회사의 순이익, 법인세와 소득세의 차이, 그리고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책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회사의 순이익 파악: 월 매출 800만~1,000만원에서 인건비, 4대 보험, 공과금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순이익보다 대표 급여가 많으면 안 됩니다.
• 법인세와 소득세 비교: 순이익이 높을 경우(예: 2억 원 이상 시 법인세율 22%), 대표 급여를 높여 법인세를 줄이고 소득세(예: 연봉 1억 2천만원 시 소득세율 약 14%)로 세금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 보수적인 접근: 회사의 성장이 불확실하다면, 급여를 처음부터 보수적으로(낮게) 책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정한 급여는 변경하기 어렵고, 변경 시 국민연금 등에서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