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업종별 평균 부가율은 어떻게 되나요?

개인사업자의 업종별 평균 부가율은 국세청에서 사업자가 신고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정됩니다. 이는 간이과세자의 부가가치세 계산에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주요 업종별 부가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5%
• 소매업, 재생용 재료수집 및 판매업, 음식점업: 15% (2021년 7월 1일 이후 기준)
• 제조업, 농업·임업 및 어업, 소화물 전문 운송업: 20% (2021년 7월 1일 이후 기준)
• 숙박업: 25% (2021년 7월 1일 이후 기준)
• 건설업, 운수 및 창고업(소화물 전문 운송업 제외), 정보통신업: 30% (2021년 7월 1일 이후 기준)
•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인물사진 및 행사용 영상 촬영업 제외),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 40% (2021년 7월 1일 이후 기준)
• 그 밖의 서비스업: 30% (2021년 7월 1일 이후 기준)

부가율은 사업자가 창출한 부가가치를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로, (매출액 - 매입액) / 매출액으로 계산됩니다. 사업자는 자신의 업종에 해당하는 평균 부가율을 참고하여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하게 낮은 부가율은 매출 누락이나 가공 매입 등으로 인한 불성실 신고로 추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