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가 운용리스와 개인리스를 이용할 때 필요경비 인정 여부 및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2025. 7. 30.

    프리랜서가 운용리스를 이용할 경우, 월 리스료 전액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업과 직접 관련된 비용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개인리스는 사업과 무관한 개인적인 용도의 비용으로 분류되어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운용리스의 장점:

    1. 초기 비용 부담 최소화: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선납금, 취득세, 공채 등 부대 비용을 리스료에 포함시켜 초기 부담을 줄이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 인상 방지: 차량이 리스사 명의로 등록되므로 이용자의 자산으로 잡히지 않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인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세금 혜택: 소득세법 제27조에 따라 리스료를 손비 처리하여 세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보험 경력 유지: 리스 이용자의 보험요율이 적용되어 보험 경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무사고 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중고차 처리 부담 해소: 리스 기간 종료 시 차량을 반납할 수 있어 중고차 처리 부담이 없으며, 신차 구매가 용이합니다.
    6. 일반 번호판 사용: '하, 허, 호'와 같은 렌트용 번호판이 아닌 일반 번호판을 사용하여 소유와 동일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용리스의 단점:

    1. 주행거리 제한: 연간 주행거리에 제한이 있으며, 초과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보험 할증: 직접 보험에 가입해야 하므로 사고 발생 시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3. 신용점수 영향: 대출 상품의 일종이므로 신용점수 하락 및 대출한도(DSR)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중도 해지 위약금: 계약 기간 중 조기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차량 개조 제한: 임대 개념이므로 차량을 자유롭게 개조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하는 데 제한이 있습니다.

    개인리스의 경우: 개인적인 용도로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리스료를 사업상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사업과 무관한 지출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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