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가 3.3%와 8.8% 중 어떤 세율이 더 유리한지 알려주세요.
2025. 8. 1.
프리랜서에게 3.3% 사업소득과 8.8% 기타소득 중 어떤 세율이 더 유리한지는 소득의 지속성과 금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수입이라면 사업소득(3.3%)이 유리합니다.
- 프리랜서로서 고용주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반복적인 업무를 통해 수입을 얻는 경우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사업소득은 지급 시 3.3%의 세율로 원천징수되며, 다음 해 5월에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경비 처리가 많아 실제 소득 대비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우에도 사업소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고 우발적인 수입이며 연간 소득금액이 300만 원 이하라면 기타소득(8.8%)이 유리합니다.
- 일회성 강연료, 원고료, 상금 등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됩니다. 기타소득은 지급 시 8.8%의 세율로 원천징수되지만, 필요경비를 공제한 기타소득 금액이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없을 수 있습니다. 기타소득은 통상적으로 수입 금액의 60%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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